[날씨] 내일 전국 맑고 30℃ 무더위...제주·동해안 비 / YTN

2018-07-04 2

태풍 '쁘라삐룬'은 약 한 시간 전 동해 먼바다에서 소멸했습니다.

태풍이 지나자마자 전국에 폭염 수준의 찜통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심한 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현재 강원 영서와 경북 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는데요.

한낮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2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8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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